![[비즈] 국내 스타트업, 중국 진출 길 '활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2415010623637_20141124150738dgame_1.jpg&nmt=26)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EFG와 지난 21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EFG 본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박경자 콘텐츠코리아랩본부장, EFG 왕통 비즈니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콘텐츠코리아 랩과 상해기술기업가정신센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동개발,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스타트업 종합 지원 발전 방안 협의, 스타트업간 공동제작 및 공동 해외진출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중 간의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유 및 활용에 관한 협력, 한-중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자문 및 지원협력, 각국 현지기업 및 투자기관 연계, 기타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상호간 우호증진 등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경자 콘텐츠코리아 랩 본부장은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선도하는 상해기술기업가정신센터, 쿤룬코리아와의 협약은 한국의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을 위한 지원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