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KMGA·로코조이·안강·유캔스타트, 중소개발사 지원 위해 MOU 체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0517315272622_20151005173226dgame_1.jpg&nmt=26)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들을 비롯해 관련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최근 중소 또는 인디 개발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이들이 업계의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도와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모바일게임협회에서 10월에 선정할 인디 게임 어워드(인디스타)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로코조이와 안강에서 출자해 운영 중인 펀드의 우선 검토권과 IMGA(국제모바일게임어워드) 후보 등록을 추진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이 없는 예술가나 사회활동가 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공익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말한다.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고, 기간 내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후원금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창작자는 물론 후원자들도 적극 나서 프로젝트 홍보를 돕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만 원 내지 수십만 원 등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기에 부담이 없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기에 '소셜펀딩'이라고도 불린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