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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 사업 부사장으로 승진...모바일 사업역량 강화 기대

[이슈]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 사업 부사장으로 승진...모바일 사업역량 강화 기대
이정헌 넥슨(대표 박지원) 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2일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넥슨은 개발에 정상원 부사장, 사업에 이정헌 부사장으로 이뤄진 투 톱 체제를 완성했다.

3일 넥슨은 2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부터 파트장에 이르기까지 대규모로 이뤄졌다. 이정헌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그 자리는 김용대 사업실장이 맡았다.
2003년 넥슨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탁월한 사업감각으로 넥슨 게임 흥행을 뒷받침했다. 2006년 퍼블리싱 팀장을 거쳐 2010년 자회사 네오플 조종실 실장을 맡았다.

2년 뒤 다시 넥슨으로 돌아와 '피파온라인'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듬해인 2013년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넥슨 입사 10여년 만에 만 36세의 젊은 나이로 넥슨 부사장에 오를 정도로 탄탄대로를 달렸다.

넥슨이 사업담당 부사장을 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인사는 모바일게임에서 마케팅이 중요시 되는 최근 트랜드를 감안해, 사업부서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모바일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최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마케팅 대행사 이노션과 사업제휴를 맺는 등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넥슨은 올해를 기점으로 모바일 게임흥행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로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내놓고 있으며 다각도의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 환경 대응하고 모바일 부분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문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넥슨이 국내외 모바일 부문에서도 톱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이정헌 부사장 약력

2003년 넥슨 입사
2006년 넥슨 퍼블리싱 QM팀 팀장
2010년 네오플 조종실(던파, 사이퍼즈) 실장
2012년 넥슨 피파실 실장
2013년 넥슨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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