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블리자드 '캔디크러쉬' 킹닷컴 6.7조에 인수

[이슈] 블리자드 '캔디크러쉬' 킹닷컴 6.7조에 인수
블리자드가 '캔디크러쉬사가'로 유명한 킹의 주식을 전량 인수하며 모바일 게임 장르의 대형 IP도 갖춘 회사로 거듭났다.

블룸버그통신 등의 외신에 따르면 액티비전블리자드(대표 바비 코틱)는 현지시각 2일 '캔디크러쉬사가'의 개발사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킹)을 59억달러(약 6조7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킹과 합의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킹의 주식 전량을 지난 1일 종가인 15.54달러에 16% 프리미엄을 붙인 가격인 주당 18달러에 취득하기로 계약했다. 이 빅딜은 2016년 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표 리카르도 자코니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표 리카르도 자코니

이번 인수를 통해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이미 갖추고 있던 콘솔, PC의 대형 IP 외에도 모바일에서도 대형 IP를 갖추게 됐다. 특히 '캔디크러쉬사가'는 킹의 대표 퍼즐게임으로, 킹을 미국 증시 나스닥에 상장시킨 주인공이라 액티비전블리자드의 모바일 게임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리카르도 자코니 킹 대표는 "이번 거래는 자사의 이용자 기반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며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를 가진 액티비전블리자드와 함께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인수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