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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오버워치, 2016년 봄 출시…한국형 영웅 'D.VA' 눈길

[블리즈컨] 오버워치, 2016년 봄 출시…한국형 영웅 'D.VA' 눈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팀 기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내년 봄 출시된다. 블리자드는 7일부터 '오버워치' 예약 판매에 나섰다.

블리자드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5에서 '오버워치'의 PC 버전 출시 소식을 알렸다. 콘솔 버전 출시 여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신규 영웅 3종이 조명됐다. 'D.Va'는 한국 영웅으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시험용 군사 로봇을 조종하는 프로게이머이자 세계적인 슈퍼스타다. 앞서 송하나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이보그 닌자 '겐지'는 매우 민첩한 영웅이며, 검으로 적의 공격을 튕겨낼 수 있는 암살자다.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신규 영상에서는 '한조'와 조우한 '겐지'가 형제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메이'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지식으로 자연을 보호하는 과학자다. 범위 공격으로 상대를 얼려 이동 속도를 늦추거나, 얼음벽을 생성해 진로나 퇴로를 차단하는 서포터형 영웅이다.
'오버워치'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6대6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서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들로 구성된 영웅들이 전 세계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서로 격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게임에서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등 독특한 무기와 능력을 지닌 총 21명의 다양한 영웅들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 영웅을 교체하고 힘을 합쳐 경기의 판도를 뒤집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다. '오버워치'는 강렬한 액션과 함께 이용자들에게 빠르고 몰입감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우리는 '오버워치'를 항상 플레이하고 싶었던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오버워치'에서는 활기찬 세계관과 끝내주는 영웅들이 등장하며, 협동하는 게임 플레이가 중요하다"면서 "콘솔, PC 게이머들 모두가 미래를 위해 싸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내년 봄 우리가 전장에서 벌일 멋진 전투가 너무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이용자들은 7일부터 www.buyoverwatch.kr에서 Windows PC 플랫폼용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한 이용자는 출시 때 '오버워치'의 차가운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애너하임(미국)=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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