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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니지, 이제 손 안에서 즐긴다

[이슈] 리니지, 이제 손 안에서 즐긴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리니지'가 모바일 게임으로 탄생한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PC와 모바일의 서버 연동을 통해 '리니지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나 '리니지'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9일 청담 씨네시티에서 '리니지' 17주년 간담회를 열고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프로젝트L'을 선보였다. '프로젝트L'을 통해 이용자는 원작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과거 '리니지 헤이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 이용자 28%가 '헤이스트'를 이용하고 있고, 리니지 매출의 11%를 달성했다. 모바일 앱에 대한 니즈가 있다고 판단,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프로젝트L'은 '리니지' PC 버전과 별도의 서버로 준비되고 있다. 그러나 개발이 완료되고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점차 PC 기존 서버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L'의 차별점에 대해 조작을 강조했다. 리니지는 17년 동안 이용자들이 만들어낸 패턴이 수십가지에 달한다. 그런 부분을 적용, 캐릭터 컨트롤 부분만 6종류가 제공된다. 또 '아크 셀렉터'라는 명칭으로 개발되는 '프로젝트L'만의 조작법은 드래그, 터치, 탭을 적절히 섞어 학습을 하지 않도고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리니지기획팀 권세웅 과장은 "모바일 RPG라고 하면 RPG거나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의 제한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프로젝트L'은 이용자간 인터렉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MMORPG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L'은 2016년 상반기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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