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SD건넥, 향후 패치 내역 공개…재탕인가 진화인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116391279670_20151211164439dgame_1.jpg&nmt=26)
반다이남코코리아(대표 오오마츠 쇼우도우)는 지난 10일 'SD건담넥스트에볼루션'의 세부 업데이트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 내역 공개는 지난 달 27일 발표한 시스템 전면 개편의 일환이다.
그런데 모든 추가 개발 내역이 'SD건담넥스트에볼루션'의 개발사인 트리니티게임즈의 전작인 'SD건담캡슐파이터'(이하 SD캡파)의 것과 동일하다. RPG로 제작된 'SD건담넥스트에볼루션'이 대전 액션 게임이던 전작의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이용자들은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태도는 반기고 있지만 두 게임이 서로 다른 장르인 만큼 우려도 큰 상황이다. 특히 유닛 스킬과 유닛 무기를 모두 표시해야 하는 UI가 복잡해질 공산이 크다.
또한 지금보다 배는 빨라진 게임 템포에서 평균 7~8개의 스킬을 지닌 유닛을 3~4종의 무기를 사용하며 콘트롤하는 셈이니 게임 피로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공개된 세부 패치 내역을 살펴보면 많은 부분에서 전작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우선 게임의 근간인 시점이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바뀌던 것에서 3인칭 고점 시점으로 변경됐다. 또한 전작의 가장 큰 특징인 빠른 템포의 게임 플레이를 가능케 하던 점프 및 후방 부스터도 가능해진다.


특히 웨폰 시스템이 'SD캡파'와 동일하게 변경된다. 이에 따라 사용 가능 스킬만 표시되던 지금의 UI에서 사용 가능 무기 목록과 스킬이 동시에 나열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그 외에도 유닛 변신 및 스나이핑 등의 특수 기능도 전작과 동일하게 추가된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데이트에 적용한 만큼 내년은 기대하셔도 좋다"며 "'유일한 건담 RPG'로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다이남코코리아 측은 PvP 모드와 PvE 시스템 수정을 내년 1분기 적용할 계획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