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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탈기어'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 개발사 차렸다

[이슈] '메탈기어'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 개발사 차렸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 전 코나미 프로듀서가 코나미 퇴사 하루 만에 신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첫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독점작이 될 예정이다.

코지마 히데오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코지마 프로덕션'의 설립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코지마 히데오가 대표를 맡는 이 회사는 설립과 동시에 소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게임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소니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은 PS4 독점 출시된다. PS4로 우선 출시된 후 PC로 이식될 이 작품은 코지마 히데오 대표의 전작인 '메탈기어솔리드'나 '사일런트힐'과는 무관한 신작이라는 게 소니 측의 설명이다.

1986년 입사해 29년간 코나미에서 근무해온 코지마 히데오는 '메탈기어 시리즈'와 '스내쳐', '사일런트힐' 등 코나미의 대표 타이틀들을 개발해온 스타 프로듀서다. 코나미의 대표 프로듀서였던 코지마 히데오지만 지난 3월부터 코지마 프로덕션 공식 트위터와 웹사이트가 폐쇄되고 출시를 앞둔 '메탈기어솔리드5' 크레딧에서 그의 이름이 삭제된 것이 알려지면서 퇴사에 대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15일 코나미에서 퇴사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사실로 밝혀졌고 하루만인 16일 신규 스튜디오를 설립을 발표한 것이다.
코지마 히데오는 영상 인터뷰를 통해 "소니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할 커다란 프랜차이즈 제작에 착수하게 돼 기쁘다"며 "그에 걸맞은 참신한 게임을 만들 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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