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웹젠 김병관 의장 더민주당 입당…게임 정치인 1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0320130441929_20160103202508dgame_1.jpg&nmt=26)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병관 의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어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2호'다.
이어 그는 "비정규직 문제, 청년 고용·주거 문제 등 청년세대를 좌절하게 만드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벤처 창업과 회사 경영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입당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의장은 197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7월 NHN엔터테인먼트가 주식 264만619주(지분 7.48%)를 매각하면서 지분율 26.27%로 웹젠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업계 인사가 정치권에 입문한 케이스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게임산업이 커지고 영향력이 커진 탓도 있겠고 앞으로 우호적인 정책이 이뤄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정쟁으로 인해 웹젠의 사업 고유성이 문제가 될 여지도 있는 만큼 향후 방향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한편 게임업계 인사에 대한 정치권의 러브콜은 오래 전부터 이뤄져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대표적. 정치권은 게임업계 인사들이 젊은층에 잘 알려져 있고 자수성가한 점을 들어 이미지 쇄신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꾸준히 영입을 제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