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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ON, 스타일리쉬·듀얼·RPG로 '액션' 빚었다

넷마블블루 문성빈 대표이사
넷마블블루 문성빈 대표이사
넷마블의 신작 'KON'이 많은 기대 속에 그 베일을 벗었다. 넷마블은 수많은 액션 RPG 중에서도 'KON'만이 줄 수 있는 재미를 갖췄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ON'을 소개했다. 'KON'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앞두고 있으며 3월말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실제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KON'의 감각적인 액션이 강조된 이 영상에서는 총 4종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개성있는 액션과 듀얼액션으로 대표되는 파트너 캐릭터와의 협력과 성장, 침략전 등의 고유 콘텐츠를 맛볼 수 있었다.

'KON'은 '스타일리쉬 액션', '듀얼 액션', '액션 RPG'의 3개 키워드를 주축으로 삼아 게임성과 액션의 깊이를 높였다는 게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이슈] KON, 스타일리쉬·듀얼·RPG로 '액션' 빚었다

우선 4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리쉬 액션'을 펼쳐 이용자들의 액션에 대한 갈증을 채워준다. 광폭화, 스킬 지화, 무기 발동 및 분기 액션등의 시스템을 채택해 직관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CBT에서부터 공개되는 총 4개의 캐릭터들은 탱커를 맡는 '맹세의 기사' 리디아, 근거리 딜러 담당 '환영의 검사' 베인, 원거리 딜링을 책임지는 '황혼의 마법사' 세레나, 치유를 담당하는 '운명의 사제' 카일 등 각각 개성 넘치는 액션을 펼친다.

'듀얼 액션'은 'KON'의 백미다.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전투하고 성장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두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게 된다. 이렇게 성장시킨 메인 캐릭터와 파트너 캐릭터의 전략적 조합으로 사용 가능한 '듀얼 스킬'은 침략전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파트너 캐릭터는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파트너 캐릭터는 단순히 소환수 개념으로 잠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보유한 또 하나의 캐릭터로 언제든지 메인 캐릭터로 설정할 수 있다.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면 듀얼 스킬이 발동되기도 하며 스탯 보너스, 파트너 고유의 버프 효과 등 파트너 효과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전략적인 돌파가 가능하다.

넷마블블루 문성빈 대표이사는 "'KON'을 개발하며 가장 집중한 것이 액션의 깊이"라며 "광폭화, 스킬 각성 등 상황별 액션을 통해 액션의 전략적 깊이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액션 RPG'가 주요 키워드로 소개됐다. 다양한 콘텐츠로 액션 RPG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줄 'KON'이 갖춘 다양한 모드들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침략전 배치 미니맵
침략전 배치 미니맵

다른 이용자의 아지트를 침략하고 또 방어하는 침략전이 있다. 침략전은 이용자가 직접 전략적으로 설계한 진지를 바탕으로 타 이용자의 침략을 방어하고 또 다른 이용자의 진지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기반 전략 PVP다. 자신만의 아지트를 구축해 몬스터, 포탑, 지뢰 등 트랩을 배치, 방어하게 된다.

단순 배치 뿐 아니라 테마를 변경할 수도 있다. 다른 이용자의 아지트를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재미가 풍부하며, 이렇게 적 아지트에 잡입해 PVP와 몬스터를 테이밍할 수도 있다. 공격은 물론 방어에 성공할 경우에도 보상이 주어진다.

다만 방어에 실패하거나 공략에 실패해도 별다른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는다. 패배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싶었다는 게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침략에 실패해도 소량의 보상을 지급한다.

실시간 동기된 이용자간 레이드로 각 역할에 따른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각 클래스 별로 구성되는 파티 레이드에서는 레이드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용 스킬 및 파티 구성에 따른 추가 효과도 주어져 전략적인 파티 구성이 중요히 작용한다. 또한 파트너로 등록한 자신의 캐릭터들을 모두 데려가 파티 레이드를 혼자 공략할 수도 있다.

듀얼액션의 장점을 극대화한 PVP 모드 '결투장'도 소개됐다. 2:2 전략 태그 매치를 채택해 전략성을 강화하고 타이밍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면 합동 스킬인 '버디 스크라이트'가 활성화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빈 대표는 "많은 액션 RPG가 출시된 이후 시장에 진출하는 후발주자이다보니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속을 들여다보면 완전히 다른 액션 RPG인 'KON'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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