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마블 코믹스를 각각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들이 주인공인 기대작들도 연달아 나온다. 3월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4월에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가 개봉한다. '영웅 전성시대'가 열린 셈이다.
![[이슈] MXM, 게임판 '영웅 전성시대' 이끄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112060918872_20160311121127dgame_1.jpg&nmt=26)
'MXM'은 최초 공개 당시 엔씨소프트의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게임으로 관심을 모았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각각 다른 게임의 캐릭터를 하나의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것.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MXM'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30종을 만나볼 수 있다.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블소'의 진서연과 포화란, '아이온'의 크로메데와 불의 정령, '와일드스타'의 몬도 잭스 등 익숙한 캐릭터를 비롯해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직접 즐길 수 있다. 탱커, 암살자, 근·중·원거리 공격수, 소환사, 서포터 등 역할도 다양하다.
아직 게임이 론칭되지 않은 만큼 캐릭터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MXM' 오리지널 캐릭터는 이 게임을 막 접한 이용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없다.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엔씨소프트는 'MXM'의 캐릭터성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양영순, 제나, 훈 등 유명 웹툰 작가들과 제휴를 맺고 캐릭터 배경을 웹툰으로 풀어낸 'MXM' 코믹스를 연재하고 있다. 또 가수가 콘셉트인 캐릭터 '비타'를 통해 지스타 2015 현장에서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S.C.M.L', 'Upside Down' 두 곡은 음원 사이트를 통한 스트리밍,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게이머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엔씨소프트 대표작들의 인기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는 '리니지2'의 NPC '캣더캣'과 '길드워2'의 영웅 '릿로크'가 새로 참전한다.
아직 예측하기엔 시기상조일 수 있으나 피규어 등 'MXM'을 활용한 2차 사업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최근 내놓은 '리니지 마법 인형 피규어'는 1, 2차 온라인 판매서 매진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포함 합산 누적 판매량은 40만개다. 엔씨소프트의 IP 파워가 입증된 셈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출시 이후에도 캐릭터성을 강화하고 완성도를 올리는 작업은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개성있는 영웅들로 'MXM'만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