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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자의 로망, 게임이 이뤄준다?

부정적 여론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게임. 여러 사회적 문제가 부각되기도 하지만 게임은 순기능이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남자들에게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가 게임이기도 하기에. 바로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여성을 게임 속에서 만난다는 것이다.

◆나를 정복해줘!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를 보면 어쩐지 정복(?)되고 싶은 느낌이 든다. 게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성 캐릭터로 평가 받기도 한 라라 크로프트는 동명 영화에 헐리우드 섹시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가 배역을 맡아 더욱 친숙해졌다.

[이슈] 남자의 로망, 게임이 이뤄준다?

제작사에서 공개한 라라의 몸매 사이즈는 38-22-36. 졸리는 라라의 배역을 맡은 후 '그녀는 F컵이고 난 C컵이라 D로 합의 봤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라라는 강한 여전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의 로망이 되기에 충분하다.

강한 여전사라면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가 하나 또 있다. '바이오하자드'의 질 발렌타인이다. 질 발렌타인은 '바이오하자드'의 영화 '레지던트이블' 덕분에 게임을 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슈] 남자의 로망, 게임이 이뤄준다?

질 발렌타인은 영화의 두 번째 시리즈부터 등장하는데, 높은 싱크로율로 '바이오하자드'를 즐겼던 남성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찰인 질 발렌타인은 섹시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갖춰 남성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다.

◆복장 판타지? 이거면 OK

남성들이 은밀하게 갖고 있는 특정 복장에 대한 환상도 게임은 언제나 이뤄줄 수 있다. 남성들의 영원한 로망인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 차림의 여성도 물론 만나볼 수 있다.

[이슈] 남자의 로망, 게임이 이뤄준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밸렌타인데이 당시 '순백의 밸런타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여성 캐릭터 전용 얼굴 장식과 오버사이트 흰 셔츠로 구성돼 높은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구입할 수 없어 아쉬움을 주고 있지만.

특정 직업의 복장 역시 남성들이 간직한 로망 중 하나다. 예를 들면 간호사(...)라던가.

[이슈] 남자의 로망, 게임이 이뤄준다?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에서는 간호사 복장을 연상케 하는 신규 꾸밈옷 '사로잡힌 시선'을 내놨다. 무엇보다 가슴 부분의 지퍼를 지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키에이지'의 신규 꾸밈옷은 4월 13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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