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슨, '리터너즈'로 매니지먼트 RPG 新 장르 개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3012232914013_20160330123111dgame_1.jpg&nmt=26)
넥슨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모바일 데이를 열고, 신작 '리터너즈' 소개와 함께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넥슨이 매니지먼트 RPG라는 장르에 도전한 이유는 이용자들의 니즈가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미 RPG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고, e스포츠 및 개인 방송 등 보는 게임이 대중화된 만큼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게임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판단이다.
발표를 맡은 함선우 개발 디렉터는 "이 게임을 만들면서 매니지먼트 게임 마니아 50~6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고, 결과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매니지먼트게임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느냐'라는 질문에 리그와 플레이오프, 많은 선수들,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가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넥슨은 이와 같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리터너즈'에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반영했다.
![[이슈] 넥슨, '리터너즈'로 매니지먼트 RPG 新 장르 개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3012232914013_20160330123112_3.jpg&nmt=26)
'리터너즈'는 이용자가 리그 스케줄을 짜고, 전투에 나설 덱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상위 리그에 속한 이용자들은 주말에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특히 픽/밴 시스템을 도입, 전략적 눈치 싸움이 펼쳐진다는 게 특징이다.
이미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는 방식이기도 하고, '자신보다 전투력이 강한 사람과 만나면 무조건 진다'는 부분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적용했다는 게 함선우 디렉터의 설명.
'나보다 강한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져야하는데, 복수할 방법이 없다'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레이드도 눈에 띈다. 레이드는 리그에서 순위 다툼을 벌였던 이용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된다. 만약 리그에서 강한 상대에게 크게 패했다하더라도, 레이드에서는 그 이용자의 도움을 받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전투 설정의 재미도 잘 살렸다. 공격하고 후퇴하는 정도를 4가지로 구분했고, 이는 탭 한 번으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 일점사 세팅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가장 강한 영웅을 먼저 처리하는 등의 전략도 세울 수 있다. 일점사 세팅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원거리 딜러가 상대 힐러를 가장 먼저 공격한다.
탱커, 원거리 딜러, 근거리 딜러, 마법사, 서포터 등 5가지 클래스의 다양한 영웅이 있으며, 특히 외모에 따라 달라지는 태그 조합이 독특하다. 예를 들면 수염이 없는 남자들의 조합이나, 키가 작은 영웅들의 조합 등으로 부가적인 능력치를 얻을 수 있어 다양한 덱을 구성해보는 재미도 잘 녹아있다.
![[이슈] 넥슨, '리터너즈'로 매니지먼트 RPG 新 장르 개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3012232914013_20160330123114_4.jpg&nmt=26)
'리터너즈'는 모든 전투가 자동으로 이뤄지는데, '전술 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전술 카드는 발동 조건이 다양하다. 가령 우리 편이 2명 죽는다던가 전장에 여자 영웅이 몇 명이면 발동되는 등 전략성을 강화했고, 단번에 전세를 뒤집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술 카드를 잘 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도 독특하다. 한석봉, 테슬라 등 익숙하지만 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인물들이 '리터너즈'에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는 과금과 상관없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다. 이 또한 '나한테 없는 좋은 선수를 상대가 갖고 있는데, 그에 대응을 할 수 없을 때 무력감을 느낀다'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함선우 디렉터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RPG에 감독의 관점에서 지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니지먼트 요소를 결합했다"며 "이용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완성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터너즈'는 30일부터 1차 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리터너즈'의 1차 CBT는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