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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위 News] 팀포트리스2, 핵 이용자 수백명에 '철퇴'

[데위 News] 팀포트리스2, 핵 이용자 수백명에 '철퇴'
공정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비인가 프로그램. 현재 많은 이용자들이 비인가 프로그램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데요. 카타르시스라고 할까요? 다양한 게임사의 비인가 프로그램 제재가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바로 밸브의 '팀포트리스2'에서 일어난 대규모 제재에 관한 일인데요. '팀포트리스2'는 FPS 게임에 최초로 병과 요소를 도입한 '팀포트리스'의 후속작입니다. 출시 약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스팀 플레이시간 3위권에 머물고 있는 밸브 사의 인기 게임이죠.그런 밸브가 '팀포트리스2'에서 지난 달 29일 'LMAOBOX'라는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 전부를 제재 처분한 것인데요. 'LMAOBOX'은 밸브 자체 치트 감지 프로그램에 걸리지 않는다고 선전하며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던 비인가 프로그램입니다.'LMAOBOX'는 자동 조준, 자동 사격, 그리고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 등을 탑재해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방해했습니다. 마치 '리그오브레전드'의 '헬퍼'와 유사한 프로그램이죠. 실제로 약 4년 간 해당 핵은 요리조리 제재를 피해갔습니다.
유튜버 Max Box 영상 중 일부
유튜버 Max Box 영상 중 일부
그런 'LMAOBOX' 였지만 결국 꼬리가 밟혔습니다. 이 제재 대상에는 게임 내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황금 프라이팬을 가진 이용자, 재미난 영상을 올리던 유튜버, 가장 많은 아이템 가치를 자랑하던 이용자 등등 유명 이용자 중 다수가 포함돼 있었습니다.게다가 세계 최고의 '팀포트리스' 리그인 UGC 리그 참가자 중 무려 168명이 제재 명단에 등록되기도 했는데요. 여러 방면으로 내로라하는 이용자들이 밴 목록에 포함된 것이죠. 이 소식을 접한 핵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환호성을 보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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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고는 데일리e스포츠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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