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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타2, 'TI6' 상금 역대급 상승세…작년 200억 넘을까

[이슈] 도타2, 'TI6' 상금 역대급 상승세…작년 200억 넘을까
국내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도타2'가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타2' 세계 대회인 '디인터내셔널6'(이하 TI6)의 총상금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TI' 총상금은 크라우딩 펀딩 방식으로 누적되는데, 일주일만에 85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대회 때보다 훨신 빠르게 총상금액이 늘어나면서 200억 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밸브는 지난 23일 'TI6'의 총상금이 717만9515달러(한화 약 85억 원)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총상금 700만 달러 돌파는 지난 17일 '기록서'(배틀 패스) 판매 시작 이후 단 일주일 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금주 내 총상금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치러진 'TI5'의 총 상금은 1842만9613달러(한화 약 218억 원)로 세계 스포츠 대회 가운데 2번째로 많은 상금을 지급한 대회로 기록됐다. 1위는 총 6000만 달러(한화 707억 원)의 상금을 내건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다.

밸브는 이용자에게 '기록서'를 판매한 금액의 일정 부분을 'TI' 총상금에 보탠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즐기는 게임 리그에 일조할 수 있는 동시에 풍성한 보상이 주어지는 '기록서' 구매에 망설이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TI6' 메인 경기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다. 초청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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