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켓몬GO' 뜨니 VR주가도 '들썩'…상관관계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413302533207_20160714133117dgame_1.jpg&nmt=26)
지난 13일 엠게임의 주가가 가격 제한선 직전인 29.90%까지 치솟았다. 이 회사는프린세스메이커VR' 등 총 3개의 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하반기 '스페셜포스VR'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드래곤플라이와 '헬게이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한빛소프트도 각각 23.01%와 29.96% 상승했다.

VR 테마주들의 활약으로 13일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이 215조90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기도 했다. 직전 최고 수치는 지난달 10일 기록한 215조4000억 원이다.
다만 VR과 AR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로 새로운 분야라는 것 외에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증권 관계자들도 이번 급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현재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VR 기술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다. 대부분 미래 시장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은 곳이 아직 없다는 것도 이 의견에 힘을 더하고 있다.
증권 관계자는 "기술적 유사성이 희박한 VR주가 일시에 급등한 상황에서 국내 게임 개발사가 실제로 얻을 수 있는 득실을 냉정하게 따져봐야한다"며 "사실상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AR 및 VR 게임으로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출시된 '포켓몬GO'는 현지시간 12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개발사의 모회사인 닌텐도의 주가도 일본 증시에서 한 주간 50% 이상 급등했다. 시가총액도 1조 엔(약 11조 원) 가량 늘어 8개월만에 시총 3조 엔(약 33조 원)을 회복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