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서든2' 실패 넥슨, 모바일로 승부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0218123368472_20160802181535dgame_1.jpg&nmt=26)
넥슨이 상반기 출시한 모바일 게임은 '메달마스터즈', '레거시퀘스트' 2종 뿐이다. 두 게임의 성적도 신통찮았다. 그래서 넥슨은 기존 게임들의 출시 시기를 늦추면서 게임성 다듬기에 공을 들였다. 넥슨의 하반기 출시작들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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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테스트를 시작하는 2종의 게임에도 눈길이 쏠린다. 먼저 '삼검호2'는 2일부터 9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전작 '삼검호'는 오랫동안 마켓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무협 모바일 RPG 흥행의 시초격. 향상된 그래픽과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삼검호2' 테스트 버전에서는 개인 및 파티 던전, 문파 간 필드 전투 시스템인 '문파시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잇다.
'메이플스토리' IP로 만들어진 '메이플블리츠X'도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메이플블리츠X'는 다양한 모드의 PVP, 싱글 플레이가 가능한 연습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골렘의 사원', '루디브리엄' 등 각 맵에서는 다른 전술이 필요해,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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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한 마디로 빵빵하다.
최근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메이플스토리M'을 비롯해 엔도어즈의 신작 '아틀란티카히어로즈', '삼국지를품다2',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유명 IP로 만든 '삼국지조조전온라인', '진삼국무쌍: 참'이 연내 출시 예정이다. 넥슨의 간판 IP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또 건슈팅 액션 '건파이어드벤처', 매니지먼트와 RPG의 결합 '리터너즈', 모에한 미소녀들이 잔뜩 등장하는 'M.O.E', 캐주얼 퀴즈게임 '퀴즈퀴즈' 등 하반기 라인업은 장르도 상당히 다양하다.
◆글로벌 공략도 고삐 죈다
넥슨은 지난달 'HIT'의 글로벌 버전을 140개 국가에 출시했다. 'HIT'는 출시 나흘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19일만에 3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장기 흥행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
넥슨은 지역별 맞춤 운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태국에서는 가입자 25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이통사 DTAC와 제휴, 다양한 아이템 패키지를 선물하는 혜택을 제공해 태국 시장에서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대만 지역에서는 'HIT'의 화려한 그래픽을 강조한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고,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는 페이스북, 유튜브 및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등 국가별 맞춤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또 지난주에는 'HIT' 글로벌 버전에 캐릭터 최고 레벨 확대, 신규 지역 및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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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가 개발한 SRPG '슈퍼판타지워'는 일본, 중국을 노린다. '슈퍼판타지워'는 이미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28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판타지워'는 별도 빌드는 아니다. 다만 현지 시장 흥행을 고려해 다양한 요소를 추가했다.
넥슨은 게임 출시와 함께 웹 만화 연재를 함께 시작했다. 또 일본 유명 성우들을 대거 섭외, 다양한 목소리를 게임에 담아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사무라이 복장 등 일본풍 코스튬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넥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다양성과 재미, 게임성에 초점을 맞춘 품질 높은 모바일 게임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