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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버워치, 경쟁전 2시즌 돌입…변경점은?

[이슈] 오버워치, 경쟁전 2시즌 돌입…변경점은?
시스템 개선과 신규 맵 등을 추가한 '오버워치' 경쟁전 2시즌이 시작됐다. 점수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보다 경쟁적인 플레이 동기 부여를 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버워치'에 1.3.0 패치를 적용하며 대대적으로 개편된 경쟁전 2시즌이 시작되고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오버워치'에 적용된 경쟁전은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2시즌은 지난 8월 중순 종료된 1시즌을 통해 이용자들이 제공한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하여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먼저 실력 평점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1부터 100까지의 점수로 평점을 매기던 것을 2시즌에서는 1에서 5000까지의 큰 숫자 변동폭으로 나누고 각 점수 범위를 실력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그리고 그랜드 마스터의 7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매 경기마다 점수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받을 수 있으며, 실력 평점 점수보다 등급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장 높은 등급인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 등급을 제외한 다른 등급은 해당 시즌에 특정 등급에 도달하면 평점이 그 아래로 떨어져도 등급은 떨어지지 않으며 보상은 가장 높게 올라간 평점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실력 평점 격차가 매우 크게 구성된 불균형적인 그룹에 대한 수정도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실력 평점이 1000점 이상 차이가 나는 이용자들끼리는 경쟁전 그룹을 만들지 못하게 된다. 단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 등급은 그 차이가 500점 이상 차이가 나면 그룹을 만들 수 없으며 다이아몬드와 그 이상 등급의 이용자는 배치 경기를 진행하는 이용자와 그룹을 맺을 수 없다.

상위 500위의 시스템도 개선되었다. 이번 2시즌에서 상위 500위 안에 들기 위해서 이용자는 최소 50회의 경쟁전 경기를 치러야 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싶다면 지속적으로 경쟁전에 참여하여 최소 7일에 한 번은 게임을 플레이하여야 한다.

게임 모드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번 2시즌에는 승자 결정전, '코인 튕기기'가 제거되고 게임의 점령 전장에서 사용되던 시간 비축 시스템의 개선된 버전이 호위 전장과 점령/호위 전장에도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탈주 불이익이 강화되었다. 이번 2시즌부터 경기 도중 게임을 떠나는 이용자는 10분의 불이익(패널티)을 받게 되며, 불이익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은 경쟁전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쟁전 2시즌 적용과 함께 '오버워치' 출시 후 처음으로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도 선보인다. 아이헨발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한 혼합형 점령/호위 전장으로 공격팀은 발데리히의 유품을 되찾기 위해 안식처로부터 아이헨발데 성까지 공성 망치를 호위해야 하며 수비팀은 공성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이를 저지해야 한다.

한편 새롭게 적용된 경쟁전 2시즌과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블로그와 '오버워치' 1.3.0 패치의 패치 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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