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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닌텐도, '슈퍼마리오 런' 깜짝 발표…주가도 깜짝

[이슈] 닌텐도, '슈퍼마리오 런' 깜짝 발표…주가도 깜짝
닌텐도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첫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발표 직후부터 닌텐도 주가가 29%나 폭등하는 등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닌텐도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민 강당에서 열린 애플 키노트 행사에서 러닝게임 '슈퍼마리오 런'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아이폰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DeNA가 개발 및 서비스 협력을 담당한다.
게임 발표를 위해 단상에 오른 미야모토시게루 닌텐도 전무이사는 "iOS 독점으로 출시되는 최초의 모바일 마리오 시리즈 '슈퍼마리오 런'을 공개한다"며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슈퍼마리오 런'은 모바일 기기에 맞춘 간단한 터치조작으로 '마리오'의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러닝 액션 게임이다. 화면을 탭하는 시간에 따라 마리오가 점프하는 거리가 달라져 이를 이용해 캐릭터를 콘트롤 할 수 있다.

[이슈] 닌텐도, '슈퍼마리오 런' 깜짝 발표…주가도 깜짝

'슈퍼마리오 런'은 기본적인 스테이지 외에도 제한 시간 내에 많은 코인을 모으는 '토드 랠리'(Toad Rally) 모드와 모드에서 승리해 모은 포인트로 자신만의 '버섯 왕국'을 꾸미는 하우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닌텐도의 첫 '슈퍼마리오' 모바일 게임 발표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도 들썩였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닌텐도의 주식예탁증서 가격은 발표 이후 29%나 뛰어 36.32달러로 장을 마감했고, 도쿄 증시에서는 장 개시부터 전일 대비 주가가 18% 폭등했다. 게임 개발 협력사인 DeNA의 주가도 22%나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슈퍼마리오 런'은 올해 12월 미국의 연휴 기간에 맞춰 출시될 예정으로, 구매시 iOS 전용 MM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함께 증정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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