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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해전1942'로 잭팟…신스타임즈, 전략 게임으로 승부수

[이슈] '해전1942'로 잭팟…신스타임즈, 전략 게임으로 승부수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기존 흥행작들이 밀려나고 신작 게임들이 속속 매출 TOP10에 진입하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신스타임즈의 '해전1942: 국가함대전'이 눈에 띈다. 신스타임즈는 국내에서는 비주류 장르로 통하는 밀리터리 전략 게임을 흥행작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해전1942'는 21일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7위에 올라있다. '해전1942'는 출시 초만 해도 매출 순위 30위 바깥을 맴돌았지만 8월부터 순위가 오르더니, 9월에는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일단 시스타를 앞세운 대규모 마케팅 물량 공세가 제대로 통했다. 최근 밀리터리 장르가 서서히 등장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시기에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하면서 대세감을 형성한 게 주효했다.

신스타임즈는 2008년 중국 북경에 설립된 게임업체로, 중국 신삼판의 상장사다. 텐센트가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코원을 인수하면서 코스닥에 이름을 올렸다.
'해전1942'에 앞서 '전함제국', '탱크제국' 등 밀리터리 전략 게임을 선보였던 신스타임즈의 하반기 라인업은 독특하다. 10월 밀리터리 MMORPG를 선보일 예정이며, 연내 우주 배경의 카드 RPG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스타임즈 관계자는 "전략 장르의 라이프 사이클을 2년 이상으로 보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게임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밀리터리 시장을 선점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해전1942'는 미드웨이, 슈퍼야마토호, 몬테나호 등 200여 종의 실제 유명 전함을 실감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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