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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올해 상반기 최고 매출 온라인 게임은 'LoL'

출처: 슈퍼데이터
출처: 슈퍼데이터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글로벌 매출을 올린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크로스파이어'와는 2억500만 달러(한화 약 2290억 원)의 격차를 보이며 단연 선두를 차지했다.

게임 마케팅 조사 기관 슈퍼데이터는 11일 '전세계 온라인 게임 매출 톱 10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다.
1위는 'LoL'로 5억8200만 달러(한화 약 6500억94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개인당 지출은 18.88 달러(약 2만1000원)로 굉장히 적지만 984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 수를 통해 전세계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지속적으로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이 같은 'LoL'의 매출 특성에 따른 것이라는 게 슈퍼데이터 측의 설명이다. 'LoL'이 대중의 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출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또한 매출 톱10에 진입한 게임 중 'LoL',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월드오브탱크', '도타2', '메이플스토리' 등 6개의 게임이 F2P(프리투플레이, 무료 게임)인 점도 점차 부분 유료화가 대세가 되어가는 게임 시장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슈퍼데이터는 "10위권 내의 모든 게임이 2014년 이전에 론칭된 타이틀"이라며 "'던전앤파이터'나 '리니지1',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서비스된지 10년이 넘은 게임도 있어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줄이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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