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조사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11일 '모바일 게임 사용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올해 8월 한 달간의 국내 안드로이드 플랫폼 이용자들의 사용 데이터를 집계한 보고서다.

여성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게임은 다음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놀러와마이홈 for kakao'으로 나타났다. 총 192만 명의 이용자 중 여성 비율이 68%로, 매일 접속하는 충성 고객 중 여성 비율도 76%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비 차이는 성별별 선호 장르가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포트 내 '성/연령별 선호 장르'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남성 이용자는 RPG 8492만 시간, 전략 게임 3129만 시간, 액션 게임 2670만 시간을 이용한 반면, 여성 이용자는 퍼즐 게임 4631만 시간, 시뮬레이션 게임 2383만 시간, 캐주얼 게임 1707시간을 즐겼다.

와이즈앱은 "게임 이용자의 성별 분포가 남성 53%, 여성 47%로 거의 비슷해졌다"라며 "여성 이용자 비율이 높은 게임은 오랫동안 플레이되고 남성 이용자 비율이 높은 게임은 평균 사용 시간이 높은 등 각각의 특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