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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펀컴퍼니 "韓 10대 퍼블리셔·매출 800억 목표 달성"

[이슈] 이펀컴퍼니 "韓 10대 퍼블리셔·매출 800억 목표 달성"
홍콩에 본사를 둔 이펀컴퍼니가 올해 한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올 봄 출시한 '천명'으로 대박을 낸 이펀컴퍼니는 2016년 매출 8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펀컴퍼니는 12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신작 3종 공개 및 향후 목표 등을 밝혔다.
이명 한국 지사장은 "한국 10대 퍼블리셔라는 목표는 달성했다고 보고, 10대 중에서도 총매출로 따지면 5위권에 들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매출 800억 원 달성도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펀컴퍼니는 지난 2월 '천명' 기자간담회 당시 한국 10대 퍼블리셔로의 도약, 연매출 800억 원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이펀컴퍼니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게임들은 소위 대형, 기대작 수식어가 붙는 게임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이펀컴퍼니는 '천명'을 비롯해 '모두의경영', '오마이하우스', '삼국지맹장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성공시켰다.
중국 혹은 해외에서 성과를 냈던 게임을 주로 소싱하는 한편 한국 이용자들에게 맞는 현지화가 성공 비결이라는 게 이펀컴퍼니 측 설명이다.

이명 한국 지사장은 "하반기 출시하는 신작을 발판으로 이펀컴퍼니의 2017년 신작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2017년에는 이용자를 확보하는 한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펀컴퍼니 한국 지사는 2013년 6월 설립,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해전스트라이크', '크로스이터널', '나인' 등 3종의 신작을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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