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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바일 3연패? 게임대상 'HIT·블레스·스톤에이지' 삼파전

[이슈] 모바일 3연패? 게임대상 'HIT·블레스·스톤에이지' 삼파전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2년 연달아 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게임이 3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쥘지 이목이 쏠린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강신철)는 31일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투표는 온라인으로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이 중 대상 후보감으로는 모바일게임 'HIT', '스톤에이지'와 온라인 게임 '블레스'가 꼽히고 있다. 각자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게임들이기 때문이다.

넥슨의 'HIT'는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해 11월 출시 직후 양대 게임마켓 1위를 기록했고 이후 매출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 글로벌 출시 뒤 국내 600만 회, 글로벌 500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매출과 인기 모두 성과를 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진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스톤에이지'는 동명의 게임 IP를 모바일에 맞춰 재해석한 모바일 턴제 RPG로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매출,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다음날부터는 구글플레이의 매출과 인기 순위도 1위를 휩쓸었다. 앙대 마켓의 매출과 인기 순위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기록을 달성한 것.
온라인 게임 후보작 중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가 모바일 게임 후보작들에 대적할 만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가 네오위즈스튜디오 한재갑 대표를 필두로 한 MMORPG 전문 개발진을 모아 7년 동안 700억 원을 들여 개발, 출시 전 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출시 직후 '블레스'는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4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2014년부터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경쟁구도 분위기가 형성됐다. 지난 2년 동안은 모바일 게임이 연달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블레스'의 대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2014년에는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for kakao', 2015년에는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게임대상 본상에는 '온라인' 부문에 '블레스', '타르타로스리버스', '트리오브세이비어'가 '모바일' 부문에는 '2016갓오브하이스쿨', 'HIT', '로스트킹덤', '몬스터슈퍼리그', '붉은보석2: 홍염의모험가들', '사쿠라대전: 전설의시작', '스톤에이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이름의미궁' 등 다양한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작 발표는 내달 16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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