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대규모 시연장과 유명 모델들의 무대쇼를 마련해 '뮤레전드'와 '아제라: 아이언하트' 알리기에 나섰다.

웹젠이 18일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 부스를 마련해 자사 게임 2종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현장에는 게임의 시연대는 물론,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마갑기' 피규어가 배치돼 '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모의 부스걸들이 연출하는 무대쇼가 진행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웹젠은 자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상품도 충실히 준비했다. 사전예약 판매 시작 9시간 만에 모두 완판된 '뮤레전드' 한정판 아트북을 지스타 현장에서 특별 판매한 것.

웹젠 지스타 부스 내에는 'W스토어'가 마련돼 '뮤레전드 아트북'(소장판)을 비롯해 'MU' 스마트폰 케이스 및 티셔츠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판매됐다. 지스타 전시기간 4일 동안 'W스토어'에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은 의류제품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매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웹젠은 17일과 18일에 메인 모델 포토 타임과 레이싱모델 공연을 진행했고 오는 19일에는 걸그룹이 깜짝 출연하는 '웹젠가왕' 이벤트를, 20일에는 레이싱모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젠 관계자는 "'뮤'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된 2미터 규모의 대형 피규어와 3D파노라마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유명 레이싱 모델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시연 부스만 100부스 규모로 넉넉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사진, 부산 벡스코=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