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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16월챔태그] GC부산 "앞으로의 목표는 무패 우승"

GC부산이 지난 8월 진행된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6 KOREA 태그매치 파이널'에서 태그매치팀 초대 우승을 거머쥔 이후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해 최강 태그토너먼트 팀임을 입증했다.

GC부산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9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태그매치 부문 결승에서 Winner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안정적인 팀워크 외에도 꾸준한 연습으로 개인 기량까지 극한까지 끌어올린 GC부산은 싱글 부문 우승자 김신겸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우승자 인터뷰 전문이다.

[블소16월챔태그] GC부산 "앞으로의 목표는 무패 우승"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최성진=여름에 우승하고 외국 선수 분석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하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완승을 예감했는지?

A 최성진=아니다. 세운 작전대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혹시 떨어져도 팀원끼리 약속한 것이 있어 부담없이 게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결승전에서 Winner를 상대하면서 팀플레이 외에 개인 능력도 크게 향상돼 보였다. 어떻게 연습했나?

A 황금성=항상 다른 팀보다 조금만 더 연습하자고 생각했다. 이런 것들이 모든 면에서 결과로 보여진 것 같다.

A 심성우=김신겸 선수가 싱글에서 우승하며 신겸이를 만나도 죽지만 않으면 다른 선수는 충분히 이길 수 있으니 긴장하고 하지만 말자고 했다. 신겸이랑 개인적으로 친해서 1대1 경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그런지 신겸이와 많이 만나서 게임을 잘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성진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윤정호 선수를 크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비책이 있었나?

A 최성진=정호랑은 많은 연습을 하다보니 서로를 잘 알아서 정호가 (나에게) 좀 겁먹은 것 같다.

대회 이후 발표된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밝힌다면?

A 최성진=무료화가 됐던데, 어떻게 보면 이제 이용자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도박성 있는 무기 정화 시스템도 다 없애고 게임이 좀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어서 좀더 재밋는 '블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비무장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이 없었는데 바라는 점은 없는지?

A 최성진=한국 이용자들이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보니 위에 있는 선수들이 공유가 적다. 팁 공유도 좀 하고 보상도 주어져 다른 이용자들의 참여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 상위 선수가 자신만의 특허라고 생각하고 자신들까리만 하다보니 수백번 덤벼도 이기질 못한다. 선수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팁을 공유할 수 있게끔 개발사 측에서 개선했으면 좋겠다.

e스포츠 리그 측면에서 엔씨에 바라는 점이 있는지?

A 최성진=성적이 안 좋은 선수들이 많이 이탈하는 상황인데, 차라리 개인전, 태그전 보다는 6대6 전장 시스템 등을 활용해 흥미로운 대전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더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

이후의 목표에 대해 한마디한다면?

A 황금성=앞으로의 목표도 계속 우승이다. 솔직히 우승은 목표를 작게 잡은 것 같다. 이번 결승에서 1라운드도 안 졌다. 앞으로는 무패우승이 목표다.

A 최성진=엔씨소프트에 하고 싶은 말인데, 일정을 공유해줬으면 좋겠다.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닌데 선수들에게 일정정도는 전체적인 공유를 해줬으면 좋겠다. 대화가 언제 시작되고 그런 걸 몰라 허송세월 보내는 게 현실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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