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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슈퍼마리오런, 국내 정식 출시…'닌텐도 신드롬' 다시 올까?

[이슈] 슈퍼마리오런, 국내 정식 출시…'닌텐도 신드롬' 다시 올까?
'슈퍼마리오런'이 한국에 상륙했다. 닌텐도의 대표 IP인 '포켓몬'에 이어 '슈퍼마리오'까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가세하면서 '닌텐도 신드롬'이 일어날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닌텐도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슈퍼마리오런'의 한국어 버전을 1일 정식 론칭했다. 글로벌 버전 출시 48일만의 일이다.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첫 모바일게임 '슈퍼마리오런'은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러닝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15일 출시 당일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뒤, 약 2주만에 누적 다운로드 7800만, 매출 5000만 달러(한화 약 580억 원)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지난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해 양대 마켓 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켓몬고'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슈퍼마리오런'은 iOS 플랫폼 전용으로 출시됐지만 국내 iOS 스마트폰 점유율은 20%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10달러(한화 약 1만10000원)의 비교적 높은 콘텐츠 가격도 걸림돌로 여겨진다. 게임 플레이는 무료지만 3스테이지 부터는 유료 결제 이후 즐길 수 있어 사실상 P2P(페이투플레이, 유료 게임)인 셈이다. 유료게임에 대한 저항이 있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마리오 런'은 전세계 100개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 인기 게임 톱10에 입성했으며 140개국 지역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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