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리니지M, 론칭전부터 서버 다운 겪은 사연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51716033344359_20170517160444dgame_1.jpg&nmt=26)
엔씨소프트는 17일 0시부터 '리니지M'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버와 직업을 선택해 정식 출시 후 플레이할 캐릭터의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문제는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가 시작된 0시부터 수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된 것. 엔씨소프트는 이벤트 시작 시간인 0시부터 긴급 점검을 시작했지만 간헐적으로 서버가 다운되기를 반복했다.
![[이슈] 리니지M, 론칭전부터 서버 다운 겪은 사연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51716033344359_20170517160444dgame_2.jpg&nmt=26)
결국 새벽 3시경이 돼서야 서버가 정상화됐고, 각 서버 당 배정된 캐릭터 생성이 상위 서버부터 순서대로 마감되기 시작했다. 데포로쥬, 켄라우헬, 판도라, 데스나이트 등의 서버 중 1번 서버부터 차례로 마감되고 있는 상황. 생성이 마감된 서버에서는 더 이상 사전 캐릭터 생성이 불가능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초반에 예상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 다운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캐릭터 사전생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21일 출시 예정인 '리니지M'은 한 계정당 캐릭터 슬롯 2칸을 제공하며, 엔씨소프트 임원진 이름이나 대통령 이름,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주는 바코드 닉네임, 욕설, 중복 낱말 배열 등은 캐릭터명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