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리니지M' 커뮤니티는 지난 19일 업데이트된 두 상품 '아슈르의 상자'와 '스페셜 변신 카드 패키지'로 인해 들끓고 있다. 지난 19일 추가된 두 상품이 기존 한정 기간 판매 상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거의 유사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이용자들의 주장이다.

'판도라의 상자'(부가세 포함 3만3000원)와 '상급 변신 카드 패키지'(부가세 포함 5만5000원)는 한정 판매 기간 종료 후 상점에서 사라졌다. 이후 판매 시작된 '아슈르의 상자'와 '스페셜 변신 카드 패키지'는 기존 상품의 핵심 구성품인 다이아, 귀걸이, 변신 카드 제작서는 그대로인 채로 부속 아이템의 갯수와 종류만 변경됐다.
이 중에서도 '스페셜 변신 카드 패키지'는 기간 제한이 없어진 채로 계정 당 구매 횟수 제한만 생겨 더욱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공정위는 거짓 사실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청약 철회 등을 방해한 7개 모바일 게임 판매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해당 시정명령은 '전자상거래법 제21조제1항제1호'에 의거한 것으로 '통신판매업자 등이 소비자에게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엔씨소프트 윤진원 실장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재구성해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서비스 과정에서 확인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