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 콘텐츠로 선보인 '장원 쟁탈전'

장원 쟁탈전은 종료 시점에 성물을 차지하고 있는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20분동안 진행되며, 한 길드당 최대 50명씩 전투에 참여 가능하다. 지난 30일 열린 '장원 쟁탈전'에서는 길드원과 함께 힘을 모아 장원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고, 승리한 길드원 전원에게는 아이템 보상 상자가 지급됐다.

넥슨은 지난 6월 15일 공식 카페를 통해 '앞으로 달라지는 카이저, 카이저의 새로운 변화 소개'라는 공지를 올렸다. 우선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샤드'의 1대 1 거래 가능 레벨 하향 조정, '룬' 획득 확률 변경, 신규 던전 '행운의 숲' 추가 계획 등을 밝혔다. 또 던전 난이도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침묵의 숲' 퀘스트 난이도를 조정하고, 다양한 종류의 '펫'을 얻을 수 있도록 일일 펫 구매 횟수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바꿨다.
넥슨 카이저사업팀 최용준 팀장은 "드넓은 오픈 필드에서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게임방식에 이용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비스 한 달 맞은 '카이저'가 세운 각종 기록
한 달 간 생성된 캐릭터 수는 20만 개를 넘어섰다. 직업별 비중은 궁수, 암살자, 마법사, 전사 순으로 높았다. 한 달 동안 개설된 길드는 총 7896개로, 길드가 가장 많은 서버는 1509개를 보유한 '카이저01'로 나타났다. 개인 간 아이템을 사고파는 '1대 1 거래'에서는 총 7만3127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또 글로스터 마을 중앙에 위치한 '행운의 분수'에 이용자가 골드를 던진 횟수는 1억건을 돌파했다. 단계별로 일정 확률에 따라 골드를 던진 이용자에게 희귀 아이템이나 골드를 주기 때문에 행운의 분수를 찾는 이용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액스에 이어 카이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카이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