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대표 오은석)에서 개발한 '고스톱2019 프로'를 정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스톱2019 프로'는 지난해 출시한 '고스톱2018'의 유료 버전으로, 게임 다운로드 구입 비용을 제외하면 결제가 전혀 없고, 광고 또한 없어 방해 받지 않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TML 기반의 싱글 게임으로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할 필요 없이 시작 버튼만 누르면 바로 빠르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 데이터 걱정 없이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이 너무 쉽거나 어려울 때 나에게 최적화시키는 AI 난이도 조절과 게임 속도 조절, 패 정렬 기능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고스톱2018'에서 유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화투패 콜렉션이 기간 제한 없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승리보상도 3배 더 주어진다.

'고스톱2019 프로'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27일까지 80% 할인된 가격인 999원에 판매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