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넷마블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 명동 롯데 영프라자로 확장 이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2110124200895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지난 4월 문을 연 넷마블스토어는 넷마블 대표 캐릭터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넷마블 캐릭터 매장이다.
넷마블 IP사업팀 윤혜영 팀장은 "홍대 매장의 경우 다섯 달도 안돼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었고 좀 더 고객 접점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명동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또한 보다 많은 곳에서 쉽게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내 넷마블스토어 추가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매장 방문객 전원에게 넷마블 게임 쿠폰(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나이츠크로니클 중 택 1)을 증정하며, 선착순 한정으로 세븐나이츠 피규어 하나 가격으로 피규어 2개와 세븐나이츠 쿠폰(1000루비)을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월 31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토리 모찌인형, 넷마블프렌즈 엽서 패키지, 넷마블 게임 쿠폰 등을 지급하며, 넷마블프렌즈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쿠폰 이미지를 결재 시 보여주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자사의 게임 IP를 활용해 오프라인 보드게임, 아트북, 피규어, 캐릭터 카드 및 컬러만화 등을 출시해 큰 인기를 거두는 등 라이선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상품제작에 이어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도 선보이며 게임 IP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연결해 가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