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슨 10조 원 규모 매각설…인수 후보로 텐센트 거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311004508940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3일 한국경제는 김정주 대표가 자신(67.49%)과 특수관계인(부인 유정현 NXC 감사 29.43%, 와이즈키즈 1.72%)이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 지분 전량 매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가 공동 매각주관사로 선정됐으며 다음달 예비입찰이 실시될 계획이라는 것.
천문학적인 금액이 가격표로 붙은 만큼 NXC의 새 주인이 될 만한 후보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내에서는 후보를 찾기 어렵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중국의 공룡 텐센트가 거론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중국 서비스를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텐센트가 넥슨을 인수할 경우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 텐센트는 간판 타이틀 개발사를 인수하거나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의 투자 전략을 이어왔기에 넥슨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적지 않다. 다만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넥슨이 텐센트로 넘어갈 경우 게임시장 주도권마저 중국에 완전히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넥슨 매각설이 불거진 3일 오전 11시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등 넥슨그룹 계열사들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