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 1위 '등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1316294502610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13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합산 300만 명의 앱 소지자를 보유해 국내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중 1위(2월4일 기준)를 기록했다. 앱 소지자 수는 게임의 실제 이용자 수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수치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19년 2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기준 기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게임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해 5월 국내 출시돼 6개월만에 100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3일 현재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23위에 오르는 등 RPG 중심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두의 캐주얼 액션게임 '헬릭스 점프'는 163만 명의 앱 소지자로 4위를 기록했으며,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레이싱'이 142만 명으로 5위에 올랐다. 모든 모바일 앱 소지자 순위에서는 카카오의 '카카오톡(4735만 명)'이 1위, 구글의 '유튜브(4714만 명)'가 2위를 기록했다.
해당 데이터는 모바일인덱스의 고유 알고리듬을 통해 산출된 추정치로 실제 데이터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모바일인덱스는 1500만 이상의 패널을 활용해 정확도 높은 모바일 앱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