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버워치, 30번째 신규 영웅 '바티스트' 테스트 서버 적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2713332405668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신규 영웅 바티스트는 실험적인 치유 장비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7번째 지원 영웅이다. 최정예 전투 의무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상대편을 섬멸할 화력도 갖췄다. 본명은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Jean-Baptiste Augustin)이다. 기록에 따르면 기존 소속은 카리브 연합 및 탈론이다.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은 옴닉 사태로 생겨난 3000만 전쟁 고아 중 한 명이다. 척박한 환경 속 군에 입대 후,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내면의 의지에 따라 전투 의무병의 길을 선택해 카리브 연합 특수 부대의 최정예 부대에서 복무한다. 제대 후 본인의 독특한 능력을 살려 탈론 용병단에 합류했으나, 폭력의 순환 고리를 스스로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탈론을 떠난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달은 바티스트는 이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바티스트는 27일부터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바티스트 기술 및 개요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영웅 소개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오버워치' 개발자 업데이트 및 배경 이야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에서는 바티스트 기술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