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마더네스트, 중국 VR 개발사 연합 VR코어와 MOU 체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1514212901626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이번에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VR/AR 기업과 국내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국 VR/AR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VR/AR 생태계 활성화,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는 VR/AR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에 이미 형성돼 있는 VR 인프라 및 생태계가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국내 VR 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면 양국의 경쟁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적극 지원해 VR/AR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VR코어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도 MOU를 체결하고, 경기도 VR/AR기업의 VR코어 어워드 참가 및 공동 해커톤, 한중 개발사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아시아 지역의 모구라 VR과 AUR, 북미 지역의 SVVR(Silicon Valley Virtual Reality)과 그린라이트, 유럽지역의 VR 포커스와 VR 나우, VRBLN, 오세아니아 프론티어 XR 등 글로벌 VR/AR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VR코어 리우 핀샨 대표는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종합홍보대행사 마더네스트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중국의 VR/AR 기업을 잇는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됐다"며, "마더네스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국가의 VR/AR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더네스트 강소영 대표는 "양 국가의 VR/AR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VR 산업을 대표하는 VR 코어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과 중국의 VR/AR 산업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하게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