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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로스트아크, 9위 등극! 시즌2 효과!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PC방순위] 로스트아크, 9위 등극! 시즌2 효과!
◆로스트아크, 시즌2 업데이트 후 급상승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RPG '로스트아크'가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2020년 8월10일부터 8월16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0년 8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3위)보다 4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 0.89%에서 대폭 오른 1.60%를 기록했습니다.
[PC방순위] 로스트아크, 9위 등극! 시즌2 효과!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12일 '로스트아크'의 '시즌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정식 업데이트했는데요.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와 신규 서버 '카단' 추가, 전투 레벨을 60까지 확장하고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개편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1개의 캐릭터를 91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로아 익스프레스' 이벤트와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이용자들의 접속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상승세를 탄 '로스트아크'의 다음주 순위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PC방순위] 로스트아크, 9위 등극! 시즌2 효과!
◆'넘을 듯 말 듯!'…LoL, 50% 돌파는 다음 기회에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 점유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5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LoL'은 8월 2주차PC방 점유율 순위에서 49.82%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0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규 챔피언 '릴리아'와 '요네'의 등장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 진행으로 'LoL'의 점유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LoL'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도 50% 고지 달성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습니다. 7월 5주차 49.98%, 8월 1주차 49.50%에 이어 이번주에도 5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점령에 실패한 것이죠.

'LCK'가 정규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다른 국가의 'LoL' 리그도 포스트시즌에 돌입하는 등 '롤드컵' 진출을 향한 각 팀의 여정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 '롤드컵'을 향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진다면 'LoL'의 50% 고지 등정이 불가능한 미션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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