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 오르내리며 초반 흥행 '성공'

'DK 모바일'이 출시 초반 구글 매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IP 기반 신작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엔트런스가 3월29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정통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6일 오후 7시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DK모바일'은 5일 한때 구글 매출 순위 5위까지 오르는 등 출시 초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DK모바일'은 2012년 출시돼 현재까지 활발히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사전예약에만 200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게임이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CBT와 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과 게임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하며 정식 서비스에 적지 않은 공을 들였고, 이같은 엔트런스의 노력이 'DK모바일' 초반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 ▲강화 주문서 드랍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원스토어 30% 캐쉬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게임의 홍보 모델인 설현이 출연한 홍보 영상과 시스템 설명 영상을 공개,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트런스의 첫 출시작인 'DK모바일'이 인기 IP 기반 모바일 신작 흥행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