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그늘의 밑바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늘의 밑바닥'에서는 신규 소대 '호라이즌 파이낸스' 소속원들이 등장하며, 돈을 갚지 않은 채무자와 이면세계의 유적을 탐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벤트 에피소드는 5월11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접속, 플레이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이벤트 재화 '추억을 여는 열쇠', 인게임 재화 '쿼츠' 등을 얻을 수 있다.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신규 유닛 '리타 아르세니코', '대시'를 선보였다. '리타 아르세니코'는 SSR 등급 서포터 캐릭터로, 자신의 분신인 '오메르타'를 이용해 전투를 수행한다. '대시'는 SR 등급 스나이퍼이며 '리타'를 따라다니는 조수지만 겁이 없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넥슨은 미션을 완수해 레벨을 올리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카운터패스: 스피라'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운터패스'는 5월24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에 따라 신규 각성 유닛 '스피라', '채용 계약서', 인게임 재화 '쿼츠' 등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지난 17일 '카운터사이드' 첫 공식 방송 '라이브 인 카운터사이드(Live in COUNTERSIDE)'를 방영했다. SNS 담당자 '라니'가 등장해 신규 유닛, 이벤트 에피소드 등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으며, 첫 방송을 기념한 특별 쿠폰도 공개했다. 쿠폰 입력란에 'LIVEINCS417'을 입력하면 인게임 재화 1000 쿼츠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