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환각 넘나들며 전장이 자유자재로 변하는 전투 연출로 시각적 재미 극대화
관문 저장 기능 도입해 부담 없이 도전 가능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는 '로스트아크'에 4번째로 추가된 신규 군단장 레이드로 총 6개의 관문으로 이뤄진 최대 스케일의 전장 '몽환의 아스탤지어'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몽환(夢幻)군단장'이라는 컨셉트에 걸맞게 현실과 환각을 넘나들고 전장의 공간이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등 시각적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돼 일찌감치 RPG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브렐슈드' 레이드는 레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데자뷰'와 '노멀' 난이도가 오픈되며, 각각 1430레벨과 1490레벨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데자뷰' 난이도는 입장기회를 사용하지 않으며 원정대 단위로 주 1회 도전이 가능하다.
군단장 레이드 공략의 핵심인 '에스더 시스템'에도 새로운 에스더가 합류한다. 이번 레이드에서는 에스더 '아제나'와 '샨디'가 최초로 등장해 '카단'을 제외한 모든 에스더들을 하나의 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스더 시스템'은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모험가들을 돕는 강력한 조력자들인 에스더의 스킬을 레이드 도중 전략적으로 사용해 전황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오직 공격대장만 사용이 가능하다.
군단장 레이드 최초로 '관문 저장' 기능도 도입된다. 이제 모험가들은 군단장 레이드 도전 중 특정 단계의 관문을 클리어했을 경우 다음 도전 시 해당 단계 이후부터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된다. 관문 저장 기능은 '아브렐슈드'뿐만 아니라 다른 군단장 레이드에도 도입되며 '헬'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난이도에서 활용할 수 있어 모험가들이 더욱 부담 없이 군단장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브렐슈드'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장비 슬롯인 '팔찌'가 오픈 되고 신규 장비의 획득도 가능 해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