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3D 수집형 RPG '디스라이트'의 트레일러 영상을 9월2일 최초 공개했다.

'디스라이트'는 릴리스 게임즈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작품으로, 트랜디한 도시 신화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턴제로 진행되는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와 독특한 세계관 속의 도시 디자인 아트스타일이 특징이며, 높은 완성도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임팩트의 강한 시각 효과는 이 게임의 최대 어필 포인트다. 트랜디한 스트리트 요소와 고대 신화 등 동서양의 문화 및 감성을 조화롭게 엮어 유럽 및 미주 이용자는 물론, 아시아 이용자들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름답고 모던한 도시적인 맵과 매력적인 3D 그래픽 등의 시각적인 요소와 함께 멋진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힙합, EDM, 댄스팝의 비트도 느껴볼 수 있다. 압박감, 거리감, 플레이의 익숙함, 자유도 등을 특징으로 잡아 표현된 디자인은 에스퍼(신력을 각성한 인간) 연맹이 괴물들에 맞서 싸우는 것을 과장되지 않게 표현하면서도, 악한 에스퍼 세력 충돌에 중점을 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디스라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