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농사게임 '스타듀밸리'의 누적 판매량이 1500만 장을 넘어섰다

'스타듀밸리' 개발사 컨선드에이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듀밸리' 누적 판매량이 1500만 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2016년 2월 '스타듀밸리' PC 버전 출시 5년여 만에 달성한 성과다. PC 윈도우 버전에 이어 리눅스, 맥, PS4, 엑스박스 원 등 다른 플랫폼 출시가 이어졌으며 닌텐도 스위치, 애플 앱스토어 출시도 이뤄졌다.
'스타듀밸리'는 2020년 1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직전까지 1000만 장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후 약 20개월 만에 500만 장이 추가 판매됐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스타듀밸리' 또한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스타듀밸리'는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을 지원, 전 세계 게이머가 함께 즐기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