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사전 예약…1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
전투 방식, 유닛 특성 등 게임의 재미 담아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원시전쟁'의 인게임 영상을 첫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시전쟁'은 2022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으로, 네오위즈는 2022년 1월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시전쟁'은 돌도끼와 주술로 맞서는 원시인과 공룡이라는 차별화된 컨셉트를 가진 게임으로, 공룡과 원시인이 뒤섞인 대규모 부대를 통한 군단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공룡과 병사의 전략적인 부대 배치와 병력 운용을 통해 적의 군단을 격파하는 것은 물론, 거대 공룡 보스와의 PvE(Player vs Environment)를 통해서도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공룡 별로 다양한 스킬을 지녀 수집 욕구도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전략적으로 군단의 진형을 설정하고 상대방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단을 병합해 더 강력한 유닛을 만들어낸 후 전투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끌어가는 장면은 '원시전쟁'만의 전략적이고 역동적인 게임 방식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날이 스튜디오는 2012년에 설립됐으며 '구글 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톱3', 앱스토어 '올해를 빛낸 게임',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에 선정되며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