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증가, 체력 회복 등 효과 부여하는 신규 시스템 '기억 각인'

'이클립스'는 '노바'의 각성 클래스다. 일그러진 여신의 힘이 담긴 무기 '스팅'을 활용한다. 스팅은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 길고 뾰족한 검과 낫의 형태인 고리로 변형된다. 펜싱처럼 빠른 패턴의 찌르기 위주 공격과 고리를 활용한 넓게 베는 공격 기술로 적을 몰아붙일 수 있다.
기술을 사용하면 '별의 숨결'이라는 특수 자원을 얻으며, 이를 모두 모았을 때 '이클립스'의 모든 기술이 강화돼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대륙마다 기억하는 영웅이 다르듯 '기억' 아이템은 지역별로 다르게 획득할 수 있다. 발렌시아의 유명한 영웅 '칸투사'의 기억은 신발에 각인할 수 있고, 발렌시아의 혼돈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다. 투구에 각인할 수 있는 특정 기억은 카마실비아 지역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칼페온 연회'를 지난 12월12일 개최했다. 신규 클래스 '이클립스', 신규 시스템 '기억 각인'을 비롯해 신규 지역 '드리간', 전쟁 콘텐츠 개편 등 업데이트 방향 발표와 실시간 글로벌 Q&A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