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의 힘을 통해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하는 '다가치 게임'이라는 사회적 책임(CSR) 비전 아래 소외된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남시와의 협약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비롯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으로 확대했으며,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PC를 기부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정자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성남시 관내 아동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총 6번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미있는 테마파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VR 방식의 '4D VR게임 버스',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점자블록 게임', 귀여운 라이언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이언 포토존' 등 다채로운 게임 환경을 조성해 즐거움을 제공했다.
◆디지털 교육 환경 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뿐만 아니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 코딩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1월 게임으로 코딩을 배울 수있는 '2021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프로그램에 '카카오프렌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적용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 공동체 임직원들의 정기 기부 프로그램 '다가치펀드'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다가치펀드'를 통해 아동 지원 사업, 환경보호 사업, 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임직원의 의견이 반영된 7개 사업 중 자발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평등한 즐거움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을 모토로 코로나19 상황에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방면의 활동을 모색해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