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어쌔신 크리드 15'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차적으로 선보일 이번 이벤트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부터 최초의 '어쌔신 크리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깜짝 이벤트, 컬래버레이션, 풍성한 보상, 커뮤니티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유비소프트는 16일부터 20일까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기간 한정 무료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서는 오는 여름부터 새로운 게임 모드인 '포가튼 사가(The Forgotten Saga)'를 통해 장엄하고 환상적인 니플페임 지역에서 벌어지는 색다른 임무를 플레이어에게 선사한다. 오딘의 로그라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콘텐츠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플레이어라면 추가 과금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에이보르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올해 말 무료로 공개된다.

이 밖에도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콘텐츠와 풍부한 보상, 각종 커뮤니티 교류 및 지원 이벤트를 매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해군 팩과 함께 여러 세트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문신 장식을 우선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