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치 제로베젤에 QHD 해상도, VESA HDR400 지원
DCI-P3 95%, sRGB, Rec.709 100% 광색역 지원,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지원으로 정확한 색상 구현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25인치 화면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 'PD2506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벤큐 샵과 벤큐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 출시하는 'PD2506Q'는 맥 제품과 호환성이 좋은 '맥 프렌들리(Mac Friendly)' 제품으로 USB-C 단자를 지원해 케이블 하나로 65W 전력공급과 함께 오디오, 비디오 및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맥에서 사용하는 P3 색공간을 95% 지원해 더욱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맥북과 색감이 유사한 M-book 모드를 지원해 별도의 색감 조정 없이 바로 작업을 할 수 있고, 모니터의 네 면 모두 베젤이 없는 엣지 투 엣지(edge to edge) 디자인에 다크 그레이 색상 스탠드를 사용해 디자인 면에서도 맥북과 조화롭다.

디자이너 모니터답게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것도 'PD2506Q'의 특징이다. 칼맨(calman)과 팬톤(PANTONE), 팬톤 스킨톤(PANTONE SkinTone) 인증을 받은 'PD2506Q'는 IPS 패널에 sRGB와 Rec.709 색 영역을 100%, P3 색 영역을 95%를 지원하며,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정확한 Delta-E 및 감마 성능을 보장하고, VESA HDR 400을 지원해 실제와 같은 생생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설계 디자이너가 그래픽 작업에서 복잡한 선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AD/CAM 모드, 영상 에디터가 어두운 영역의 세밀한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명암을 조절하는 애니메이션 모드 등 디자이너를 위한 다양한 컬러 모드를 지원하고, 하나의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로 두 대의 PC를 컨트롤하는 KVM 기능을 지원하여 작업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DP OUT 단자를 통해 듀얼 및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이 용이하다.

벤큐 'PD2506Q' 출시가는 59만9000 원으로 벤큐 샵과 벤큐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