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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新챔 출시 앞둔 'LoL', 점유율 40% 선 회복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PC방순위] 新챔 출시 앞둔 'LoL', 점유율 40% 선 회복
◆LoL, 신규 챔피언 '밀리오' 앞세워 점유율 확대

라이엇 게임즈의 간판 타이틀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 조만간 출시될 신규 챔피언 '밀리오'가 게임의 PC방 점유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C방순위] 新챔 출시 앞둔 'LoL', 점유율 40% 선 회복
'LoL'은 2023년 3월6일부터 3월1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3년 3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와 동일한 1위에 올라 241주 연속 선두 수성에 성공했는데요. 지난주점유율은 지난주(39.49%) 대비 2% 포인트 이상 오른 41.5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라이엇은 지난 8일 'LoL' PBE 서버를 통해 163번째 신규 챔피언 '밀리오'를 추가했습니다. 치유 스킬과 보호막에 군중제어효과 제거도 가능한 만능 서포터 '밀리오'는 게임에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챔피언으로 설계돼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라이엇은 오는 23일 'LoL' 정식 서버에 '밀리오'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밀리오' 본 서버 도입 이후 'LoL'의 점유율이 더욱 상승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정규 시즌 돌입 '카트: 드리프트', 점유율 1.5배

넥슨의 신작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본격 정식 출시를 의미하는 정규 시즌 돌입 이후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PC방순위] 新챔 출시 앞둔 'LoL', 점유율 40% 선 회복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23년 3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41위)보다 5계단 오른 36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0.10%) 대비 1.5배인 0.15%를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넥슨은 지난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함께 PC와 콘솔(PS4, 엑스박스 원),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푸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본격 정식 출시를 맞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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