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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던파 페스티벌', 현장 열기 '후끈'

'던파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넥슨).
'던파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넥슨).
'던전앤파이터' 이용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던파 페스티벌'이 열리는 일산 킨텍스를 뜨겁게 달궜다.

'던파 페스티벌'은 넥슨이 매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2023 던파 페스티벌'은 2부 행사가 '던파 페스티벌 이즈 백(던파 페스티벌 is back)'을 주제로 4년 만에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장 중앙은 지난 9월 개방된 '던파' 4번째 대륙 선계의 청연 광장이 구현됐다. '던파' 속 스피리티아를 컨셉트로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1부 '던파' 개발진의 특별 강연과 2부 '던파' 콘서트가 진행됐다.

'던파 페스티벌' 현장 굿즈 스토어(제공=넥슨).
'던파 페스티벌' 현장 굿즈 스토어(제공=넥슨).
공식 굿즈존은 '던파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한 신규 굿즈와 평소 구하기 어려웠던 게임 굿즈들이 판매되면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식 굿즈존에서는 파핑파핑 지비츠, 아크릴 스탠드, 파핑파핑 볼펜, 스트레스볼, 메탈 벳지 등 공식 굿즈 뿐 아니라 '낡은창고', '쭐어', 'SSS', 'Yuu' 등 인기 일러스트 작가들의 굿즈 판매도 진행됐다.

'던파 페스티벌' 현장 플레이마켓(제공=넥슨).
'던파 페스티벌' 현장 플레이마켓(제공=넥슨).
만화가 레바가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만화가 레바가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던파'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2차 창작 굿즈 판매 부스인 '플레이마켓 시즌5'도 공식 굿즈존의 열기에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만화가 레바가 직접 2차 창작 부스에서 판매를 진행하면서, 이를 구매하기 위한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해당 부스는 인기 연예인의 팬싸인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던파 페스티벌', 현장 열기 '후끈'
'던파 페스티벌' 현장 미디어 아트 전시(제공=넥슨).
'던파 페스티벌' 현장 미디어 아트 전시(제공=넥슨).
'던파 페스티벌' 현장에는 '던파' 신규 대륙 선계를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일러스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 '스토리 회랑 : 선계(仙界)'도 마련됐다. 신규 대륙 선계의 다양한 설정 뿐 아니라, 게임 속 등장인물들의 컨셉트 소개와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던파 페스티벌', 현장 열기 '후끈'
'던파 페스티벌' 현장 체험 이벤트 '파핑파핑 어드벤처'(제공=넥슨).
'던파 페스티벌' 현장 체험 이벤트 '파핑파핑 어드벤처'(제공=넥슨).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제공된 코인을 경품 교환소에서 각종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파핑파핑 어드벤처'는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파핑파핑 어드벤처'는 새총으로 과녁을 맞추거나, 제한 시간 내 나무 토막을 쓰러뜨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 내 캐릭터들의 설정이 활용된 체험형 콘텐츠다. '던파' 속 캐릭터들이 8비트로 구현된 '파핑파핑 키오스크'에도 각종 미니게임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던파 페스티벌' 현장 체험 이벤트 '파핑파핑 키오스크'(제공=넥슨).
'던파 페스티벌' 현장 체험 이벤트 '파핑파핑 키오스크'(제공=넥슨).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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