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로 잘 알려진 '다수의 적들이 나를 향해 다가오고 이를 공격이나 스킬로 공격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식, 즉 '뱀서라이크'라 불리우는 방식의 게임 진행에 '패스 오브 엑자일(이하 POE)' 스타일의 '지도 시스템' 개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아무래도 저런 특징들이 결합되며 일반적인 '뱀서라이크'류의 게임들이 간단한 플레이 방식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베스티어리 서바이버즈'는 플레이가 결코 단순하다고는 이야기하기 어렵다"라고 평가한 뒤 "이런 플레이의 복잡함 때문에 정보 전달에 있어서도 체감 난이도에 대한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다. 예를 들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난 뒤 변화된 수치만을 보여줄지, 아니면 변화 이전 수치와 등락 수치를 보여줘야 할지에 대한 충돌이 있었는데, 결국 '뱀서라이크'의 화법에 따랐던 적이 있다"라고 이전에 있었던 개발 과정에서의 논쟁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소개에 따르면 스팀 플랫폼의 미리 해보기로 선보인 뒤 정식 출시를 위해 계속 완성도를 높이는 중인 '베스티어리 서바이버즈'는 8월에 스테이지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업데이트 됐으며, 앞으로 인게임 상호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콘텐츠의 볼륨 업을 꾸준히 진행해 갈 예정이다.
'센스 있고 열심히 하는 멘티' 박윤성 대표와 '실무 경험 풍부해 많은 가르침을 주는 멘토' 송태룡 과장이 사제 관계를 넘어 함께 목적지를 향해 힘을 합치는 두 사람의 2인3각은 조만간 그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능력치 표현 시스템이나 아트, 인터페이스, 3D 모델링 등과 같은 요소들도 어느 정도 완성된 만큼 현재까지 완성도는 75%라 생각한다"라고 현재 상태를 소개한 두 사람은 "내년 여름까지 블록을 쌓듯 하나씩 채워가면 계획 대로 완성된 게임을 이용자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하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아이디어 봄버즈의 두 사람은 "기존 '뱀서라이크' 게임들이 가진 아쉬운 부분을 해소해 누구나 최고의 경지까지 도전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이용자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이 걸어가는 개발자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